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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총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사 습관


1. 30회 이상 씹는다.

 

입에 넣은 음식을 충분히 씹는 행위는 음식을 가늘게 부순다는 의미뿐 아니라 소화, 흡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저작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침 속에 분비되며 음식이 식도를 통해서 위와 장으로 이동할 때에 소화액의 분비도 활발해집니다. 음식을 입에 넣으면 반드시 30회 이상은 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 중 물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더욱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소화효소와 소화액을 희석시켜 충분한 작용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야식은 금한다.

야식은 소화기관이 수면시간 동안 쉬지 못하게 하며 더부룩함으로 아침을 거르게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야식은 섭취가 간편한 라면, 편의점 음식, 빵, 과자, 분식, 치킨 등이 많습니다. 영양면에서는 균형잡힌 음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키 크는 영양소

1) 칼슘 등 무기질 - 키의 성장이 활발한 10대에는칼슘을 비롯하여 인, 마그네슘 철, 칼슘, 나트륨등의 미네랄(무기질)이 필요합니다.

2) 단백질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근육의 발달을 촉진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촉진하고 칼슘의 섭취를 도와줍니다.

3) 비타민 - 비타민 B2는 다른 이름으로 성장촉진비타민이라고 불리 듯 신체의 발육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부족할 경우에는 성장이 매우 늦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강도를 조절한다. 또 비타민 A, B, C, D에는 단백질이 몸 안에서 재합성되는 것을 촉진시켜 주는 효소보조작용을 합니다.

4) 식이섬유 - 장기능을 높여 성장의 유효 영양소의 흡수를 도와주고 나쁜 물질을 제거해준다.

 

성장을 도와주는 추천 음식

 

◆ 시금치

녹색의 시금치는 비타민의 보고라고도 불립니다. 시금치는 비타민C가 양배추의 3배, 가지의 17배, 또 비타민 A는 양배추의 2.6배, B2는 4.6배를 넘는다.

비타민류는 내장기관의 발육과 성장을 촉진시켜 몸 안에서 단백질이 재합성될 때 효소작용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당근

당근도 시금치와 더불어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A가 호박의 11배 이상이며 비타민 B1, B2, B12, C, D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