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린다이어트 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일본식 당질제한식(糖制限食)

 

 

일본에서 유행한 당질제한식은 탄수화물(당질) 섭취를 줄이고, 대신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이요법입니다. 이 식단은 주로 당뇨병 치료와 비만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일반인들의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방법으로도 널리 확산되었습니다.

 

 

창시자와 발전 배경

 

당질제한식의 개념을 처음 만들고 일본에 보급한 인물은 다카오병원의 내과 전문의 에베 코지(江部 康二) 박사입니다. 그는 직접 당뇨병을 앓으면서 당질제한식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식단을 체계화하여 일본 전역에 확산시켰습니다.

 

당질제한식의 종류

 

에베 코지 박사는 당질제한식을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슈퍼 당질제한식 : 하루 세 끼 모두 당질을 제한(한 끼 10~20g, 30~60g)

-표준 당질제한식 : 하루 두 끼 당질 제한( 하루 70~100g)

-기초 당질제한식 : 하루 한 끼 당질 제한( 하루 110~140g)

 

주요 제한 식품은 밥, 빵, 국수 등 주식류와 감자 등 당질이 많은 채소, 일부 조미료  등입니다.

 

 

원리와 효과

 

당질제한식의 핵심 원리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당질 섭취를 줄여,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체내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데 있습니다. 당질 섭취가 줄면 간과 신장에서 포도당을 새로 합성(당신생)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체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남는 케톤체는 소변과 호흡으로 배출되어, 칼로리 제한 없이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당질제한식은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글루코오스 스파이크)을 막아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일본에서의 확산과 사회적 현상

 

-당질제한식은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법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편의점, 슈퍼마켓, 외식업계에서 저당질 빵, 도시락,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저당질 제품이 출시되어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당질 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일본식 당질제한식의 특징

 

-실생할 적용 : 저당질 식단이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이 많아 접근성이 높음

-다양한 식품 개발 : 곤약, 대두 등으로 만든 저당질, 밥, 면, 빵, 디저트 등이 인기

-사회적 인식 변화 : 당질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됨

 

 

당질제한식과 칼로리 제한식의 차이

구분	당질제한식	칼로리제한식
제한 대상	주로 당질(탄수화물)	전체 칼로리 (열량)
식사 방식	밥, 빵,면 등 주식류 제한, 단백질 지방은 자유	모든 음식의 양을 줄임
체중감량 효과	체지방 연소 촉진, 기초대사량 증가	섭취 열량 < 소비 열량
지속성	배고픔, 스트레스 적음, 실천 용이	소식 필요, 배고픔 유발

 

주의점

 

- 일본 당뇨병학회는 공식적으로 당질제한식을 권장하지 않고, 칼로리 제한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질제한식은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일본식 당질제한식은 에베 코지 박사에 의해 체계화되어 당뇨병 치료와 비만 개선에 효과적인 식이요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저당질 식품과 외식 메뉴가 등장하며,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많이 차용되는 일본 당질제한식, 마곡 다이어트 한의원 린다이어트와 접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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