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측만증이란?
정상의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자로 반듯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인해 척추가 휘어 C자 또는 S자로 휘게 되고, 척추 마디마디와 골반이 회전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발병시기
발병시기는 일반적으로 3세부터 성장기에 측만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10세 전후에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특히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에게 좀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장과정에서 급격히 진행되기도 하므로, 초등학생 시기에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측만증의 대부분 성장기에는 외형상, 검사상 이상만 나타나다가 성장이 끝나면서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측만증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자세도 틀어지고,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워 학습능력 저하도 나타납니다.
○ 초기 - 초기에는 주로 골반의 변형부터 나타납니다. 평소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골반이 기울면서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게 되며 그에 따라 허리뼈가 휘기 시작하여 어깨 높이 차이가 조금씩 진행됩니다.
○ 중기 - 중기로 접어들면 허리뼈와 등, 가슴척추 뼈들이 일자를 유지 하지 못하고 휘게 되어, 처음에는 C자형으 굴곡이 먼저 생기고 이런 상황이 지속 되면 S자 모양으로 변형이 됩니다. 이렇게 되어 중기에는 다리길이와 어깨 높이는 확연한 차이가 나게 됩니다.
○ 후기 - 후기에는 더욱 악화되어 가슴뼈의 변형까지 심하게 이루어져서 외관상으로 보아도 확연히 차이가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척추와 골반의 통증뿐 아니라 내부장기 (심장, 폐 등)들 역시 많은 압박을 받게 되어 호흡과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종류와 증상
기능성 측만증 |
X-ray 검사상으로 척추가 휘어져 보입니다. 그리고, 자세검사에서 골반의 높이, 다리길이, 어깨 높이에서 좌우가 차이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허리를 앞으로 90도 숙일 때 등 부위의 기울어짐이 사라져서 양쪽 날개 벼 높이가 같고,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없습니다. |
구조성 측만증 |
일반 검사들에서 모두 측만증이 나타나고, 자세분석에서 기능적 측만증과 달리 90도 앞으로 숙였을 때 좌우 등과 날개 벼의 높이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가 형태학적으로 변형이 이루어진 경우입니다. |
특발성 측만증 |
구조성 측만증의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성장기에 특별한 이유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서, 주로 10세 전후에 많이 발생하고, 성장기가 끝나면 진행이 덜해지는 특징이 있고,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에 있어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선천성 측만증 |
선천적으로 뼈의 기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측만증 입니다. |
♧ 자가진단
■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르다.
■ 서있을 때 자세가 비대칭이고, 날개 뼈 높이가 다르다.
■ 다리길이가 차이가 난다.
■ 골반 높이가 다르다.
■ 차렷 자세 했을 때 허리와 팔 사이 간격이 좌우 차이가 난다.
■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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