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의보감 산후 부종 동의보감 산후부종 (東醫寶鑑 産後浮腫) 산후의 부종은 敗血(폐혈)이 경맥을 따라 사지를 흘러들어 가서 생기는 것이다. 혈이 잘 돌고 부종이 없어지면 곧 낫는다. 혹 패혈이 모여 혈이 물로 되어 부종이 되었을 때는 대조경산(大調經散), 소조경산(小調經散), 정비산(正脾散)을 써야 한다. 산후 부종에는 줄기혈을 크게 보해야 한다. 사군자탕(四君子湯)에 창출(蒼朮)을 넣고 달여 먹되, 소변을 강하게 내보내는 약은 피한다. 혹 오미백출산(五味白朮散)을 쓴다. 산후의 풍종(風腫)이나 수종(水腫)에는 택란산(澤蘭散)을 써야 한다. ◎ 大調經散(대조경산) 검정콩(볶은 것) 40g 복신 20g 호박 4g 이 약들을 가루 내어 검정콩과 자소엽 달인 물어 8g씩 타서 먹는다. 산후에 온 몸이 붓고 숨이 차며 소변이 시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