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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경옥고

 

 

 

 

생지황 백복령 인삼 백밀(꿀)

 

 

◀ 조제 및 용법 ▶

 

(1) 생지황은 짓찧어 생즙을 취한다.  인삼은 꼭지를 따고 가루를 낸다.  백복령도 가루를 낸다.  백밀(꿀)은 끓여 약간 졸인다.

(2) 생지황즙을 꿀과 같이 달여서 비단 천에 걸러 내고, 인삼과 백복령 가루를 섞어 사기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유지로 다섯 겸 싸매고 두터운 천을 더 덮어 밀봉해서, 3일 밤낮을 중탕한 후 꺼내서, 밀랍으로 항아리의 주둥이를 봉하여 속에 24시간 담갔다가 꺼내어 다시 24시간 중탕한다.

(3) 1회 30~60g씩 온수 또는 따끈한 술에 타서, 1일 2~3회, 식후에 복용한다. 여름철에는 깨끗한 땅 속에 항아리를 묻어 보관하고, 며칠 복용량만 조금씩 덜어 내어 복용한다고 했는데, 옛글에는 우선 천지신명께 제사를 드리고 복용하라고 할 정도로 매우 귀중한 약제로 여겨 왔다.

 

 

 

인삼

 

 

 

 

◀ 효능 및 적응증 ▶

 

(1) 옛 문헌에는 "정액, 진액을 늘리고 골수를 보하여 모발을 검게 하고 치아를 소생시키며, 옴몸이 두루 충족되어 온갖 병을 제거한다."라고 하였다.

(2) 강심 작용, 노화 방지, 전신 보혈, 강장 작용이 있다.

(3) 만성 소모성 질환, 만성 위장병, 심장 쇠약, 호흡기 건조증 등에 응용한다.

 

 

 

◀ 처방해설 ▶

 

머릴카락이 일찍 희어지고, 치아가 들뜨며, 쉽게 피곤하고, 빈혈이 심하며, 심장 기능이 쇠약

하고, 호흡기가 약하여 마른기침을 하거나 객혈을 할 때 효과가 있다.

서역 위텐의 남쪽에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산인 곤륜산은 황하가 시작되었다는 곳으로 선녀의 대모 서왕모가 살고 있고 불사의 물이 흐르고 보옥이 많기로 이름난 산인데, 그 보옥 중에서도 꿀이 흐르는 백옥이 유명하여, 이 석청을 옛 중국인들은 옥고라 불렀다.

황제가 이 옥고를 상복하여 장수했다고 해서 훗날 이처럼 불가사의한 약을 만들어 이름 붙인 것이 바로 경옥고다. 

경옥고는 실험적 만성 실혈성 빈혈을 일으킨 동물에서 적혈구와 혈색소 증가, 체중 증가, 또 추위와 산소 기아를 이겨내는 힘의 증가, 피로 방지 및 피로 회복 촉진작용이 증명되었다. 인삼, 백복령은 원기와 소화기 기능을 보하고, 그 결과 호흡기 건조증에 의한 폐열을 삭이게 되며, 이렇게 폐기 능계가 정상이 되면 그로 인해 자연적으로 정액과 골수가 보충되도록 한다.

한편 생지황은 영양 물질과 혈액, 즉 음혈을 보한다. 그 결과 영양 물질의 결핍과 혈액의 공급, 배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일어난 열을 억제한다. 그리고 꿀은 단맛과 부드러운 성질 및 풍부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 가감법 ▶

 

천문동, 구기자를 각각 600g을 가미하면 익수영진고가 된다.

익수영진고는 특히 폐결핵과 유사한 증상 즉 폐로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