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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여름 보약으로 활용하는 보험한약 생맥산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기진맥진할 때 쓸 수 있는 보험한약이 바로 생맥산입니다. 생맥산은 맥문동, 인삼, 오미자 3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된 처방인데, 맥문동이 보음 보폐, 인삼이 진액(생리적체액)을 보충해주고, 오미자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기운을 수렴해 줍니다. 즉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체액을 보충해주고 피부를 수렴하여 과도한 땀배출을 막고, 갈증 해소도 도와줍니다. 조선왕실에서는 하루에 제한 음용량을  정해두지 않고 차처럼 수시로 마셨다고 했습니다.(승정원일기)

 

  일반적인 용량은 맥문동 8g, 오미자 4g, 인삼 4g을 1첩으로 해서 하루 2첩이 복용분량이 됩니다.

전신권태, 여름철 다한증 등에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 56종 한약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어, 일반 국민(환자)분들은 비용부담 없이 국가지원으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양용으로는 건강보험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해당되는 다갈증, 인후, 후두의 질환 등 해당되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 목적으로 접근해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선조의 지혜가 담긴 여름철 건강차, 이온음료 바로 생맥산입니다.

 

 

 

 

발산역 1번출구 앞

생명마루한의원 마곡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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