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야제(小兒夜啼) 1
◎ 아이가 밤낮이 바뀌어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든지 밤에 자다가 계속 우는 경우
◎원인
▶ 소화기가 약하고 찰때 : 위나 장이 약하여 젖이나 음식에 체한 경우로 손발이 차고
이마에는 미열이 있으며 대변에서 신 냄새가 나고 식욕이 없는 경우
▶ 심장에 열이 있을 때 : 낮에는 가만히 지 않고 뛰어놀다가, 밤에 잠을 자다가 깨서
심하게 우는 경우로 울음소리가 높고 예리.
▶ 입 속에 염증이 있을 때 :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경우로 입 속에 구내염이나
아구창이 있는 경우
▶ 놀랐을 때 : 아이가 낮에 낯선 사람이나 이상한 물건에 놀란 경우로 잠을 자다가
깜짝 놀라면서 큰 소리로 울어 젖힌다.
- 양 눈을 부릅뜨기도 하며 눈썹 사이의 미간이 푸른색을 띠기도 한다.
소아야제(小兒夜啼) 2 - 치료법
◎ 야제증의 경우는 보약보다는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다할 수 있다.
◎ 원인에 따른 치료법
▶ 소화기가 약하고 찰 때 : 소화기를 보(補)하는 치료법
▶ 심장에 열이 있을 때 : 심장의 열을 내리는 치료법
▶ 입 안에 염증이 있을 때 : 묽은 죽염물로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다.
▶놀랐을때 : 심장을 안정시키는 치료법
구토 - 원인에 따른 특징과 증상 1
● 소아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보임.
● 생후 수 개월의 경우 분문 발달이 미숙하여 젖을 먹고 힘을 줄 때마다
조금씩 넘쳐 나온다. 조금 지나면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다시 젖을
먹으려 한다.
● 우유가 너무 진했을 때에도 흡수하지 못하고 토한다.
● 우유를 빠는 동안 공기를 삼켜서 위에 우유과 공기가 차면 더부룩하고
공기를 배출하지 못하면 토한다. 적당히 먹인 후 트림을 시켜 공기를
배출한다.
● 상한 음식을 먹을 때 위장에서 거부하기 때문에 토하며 구토가 멈춘 후에는
설사를 하게 된다.
● 차멀미로 평형기관이 적응하지 못해 토하게 된다.
구토 - 원인에 따른 특징과 증상 2
● 감기로 기침이 심할 때 대개 구토를 겸한다.
● 편도선, 중이염, 맹장염, 간염, 신우염 등이 있을 때에도 구토가 일어난다.
● 위장에 염증이 있을 때 메쓱메쓱 하면서 토한다.
● 식도가 막혔을 때 첫 번 먹인 것부터 금방금방 토한다.
● 십이지장 이하의 폐색의 경우 토물에 담즙이 섞여있다.
● 유문협착 : 생후 2~3주 경부터 토하기 시작하는데 시일이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나중에는 영양실조를 초래한다.
● 뇌막염, 뇌염, 뇌출혈, 뇌막출혈, 뇌종양이 있을 때 뇌압이 높아져 구토중추를 자극해
분수처럼 토하고 두통(頭痛)을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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