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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건강해지는 상식

조선왕조 영조 건강비결 네 가지 중 하나, 바로 한약 복용 입니다. 그 중에서도 경옥고!

 

한약을 건강관리의 핵심으로 했던 영조는

특히 경옥고를 수시로 복용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영조는 "인삼(人蔘)의 정기"를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경옥고에는 인삼, 생지황, 복령, 봉밀(꿀)
이렇게 4가지 약재로 이루어진 약 입니다.

 

건강 제일 경옥고

 

꿀은 고 형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한 재료이고,

사실상의 약재는 3가지 인데요,

나한테 인삼이 맞지 않는거 아니야?

하시는 분들을 위한 밸런스 있는 처방 약물이

생지황 입니다.

그리고 복령은 약물의 흡수를 돕고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널리 알려진 생지황이라는 약재는 좀 생소하실텐데요,

생지황의 약성가(藥性歌)를 살펴보겠습니다.

 

生地微寒(생지미한) 能淸濕熱(능청습열)

骨蒸煩勞(골증번노) 謙消於血(겸소어혈)

 

생지황은 약간 찬 성질이며,

습열을 맑게 해주며,

골증열이나 번노한 증상을 식혀주고,

어혈 또한 없애준다.

 

예전에는 타박상에 생지황을 찧어서 발라서

찬 성질을 이용하여 어혈을 없애주고

생약 자체로 진통소염 시켰다고 합니다.

천연 파스로 가장 많이 쓰인 원료 였던것입니다.

눈이 부었을때도 봉밀화 등과 같이 찧어서 붙혔다고 합니다 ^^

 

생지황을 날씨 좋 날 아침 일찍 깎아서

햇볕에 바짝 말리면 노랗게 마르는데 이것을 상품으로 칩니다.

혈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도 내립니다.

 

 

건강 제일 경옥고

 

인삼이 補氣(보기) 생진(生津) 명약이지만,

열이 너무 많은 분들이나 안맞는 분들이 걱정하시는데,

홍삼처럼 쪄서 약효도 줄이고 부작용도 줄이는 방식이 아닌

인삼의 열을 잡아주는 생지황이라는 약을 함께 배합해서

인삼의 부작용도 줄이면서 생지황의 효과도 낼 수 있도록 한

기가 막힌 처방의 밸런스 입니다 ^^

 

특히나 요즘은 과도한 업무, 수면부족, 힘든 사회생활,

신경과민, 스트레스 등으로 허열이 많은데요

생지황이 이런 열을 잡아주고 식혀줘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경옥고의 핵심 약물은 인삼과 생지황 입니다.

복령으로 보조해주고 봉밀(꿀)이 약의 형태를 만들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달달한 맛도 내줍니다.

 

 

코로나로 면역력이 중요해진 지금
건강기능식품도 좋지만 프리미엄 한약으로

면역력과 건강을 챙기세요~!